이지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곡물 가격이 연일 상승하면서 사료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가운데 미국 대형 사료업체 인수가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1시31분 현재 이지홀딩스는 전거래일대비 1055원(23.31%) 오른 5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지속되며 국제곡물가격은 고공행진을 지속중이다. 옥수수 가격이 9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지난달 폭등했다가 잠시 안정을 찾았던 국제 곡물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7월 인도분 밀 선물 가격도 지난 14일보다 2.2% 오른 부셸당 11.29달러로 거래를 마쳐,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밀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2일째인 지난달 7일 부셸당 12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7월 인도분 콩 선물 가격도 이날 1.7% 상승하는 등 세계 3대 곡물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한편 이지홀딩스는 지난해 7월 미국의 대형 사료업체 퍼스트맥네스(FMC)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일리노이주에서 1908년 설립된 FMC는 북미 전역에 위치한 12개 공장에서 동물용 사료와 프리믹스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