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2시 40분 파워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430원(5.83%) 오른 7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파워로직스는 2차전지 핵심부품인 배터리팩 보호회로(PCM)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공급하는 회사다. 2019년부터 현대차 그룹과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생산·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용후 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전기차용 2차전지는 에너지밀도 감소 문제로 7~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지만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위한 법안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련 법·제도 마련을 통해 2025년 7억9400만달러(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 기준)에서 2030년 55억5800만 달러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목표로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정부는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서비스, ‘이동형 충전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