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빅뱅 태양과의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타블로, 태양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빅뱅 태양과의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21일 타블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팬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외국 팬은 타블로에게 "많은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했는데 그중 누가 가장 좋았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타블로는 "태양"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다른 팬은 "타블로와 태양이 다시 컬래버레이션 할 기회가 있나"라고 물었다. 타블로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fairly high)고 설명했다.
타블로가 태양과의 콜라보와 관련한 질문에 답한 모습. /사진=타블로 트위터 갈무리
타블로와 태양은 지난 2011년 발매된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 '열꽃, Part2'에 수록된 'Tomorrow'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4년에는 태양이 부른 '눈, 코, 입'을 타블로가 커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타블로는 지난 5일 트위터에 "영배 목소리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움짤을 게재했다. 공개된 움짤은 기분이 너무 좋아 가슴을 부여잡고 행복해하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타블로는 마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듯 빅뱅의 신곡을 듣고 태양(본명 동영배) 목소리에 감동받은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타블로가 태양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꽤 높다니 같이 (작업)하나 보다" "두 사람의 역대급 콜라보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