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재심에서 최옥수 무안군상공인회 회장(58), 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51), 선형수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58)이 기사회생했다.
이날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재심을 신청한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자 3명에게 경선 참여자격을 부여했다.
경선 참여자격을 부여받은 후보는 무안군수에 출마한 최옥수 무안군상공인회 회장과 화순군수에 출마한 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 보성군수에 출마한 선형수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다.
이에 보성과 화순은 2인 경선에서 3인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다. 무안군은 4인이 1차 경선을 하고 2차 2인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다.
반면 강인규 현 나주시장(67)과 노관규 전 순천시장(61), 이석형 전 산림조합중앙회장(63) 등은 공천에서 최종 탈락했다.
한편 노 전 시장은 지난 19일 2011년 순천시장 재임시절 19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임한 것을 두고 감산 페널티를 적용해 탈락시킨 것은 부당하다며 당 재심위에 재심을 요청, 인용됐다. 하지만 비대위를 벽을 넘지 못하고 최종 배제됐다.
이와 관련 노 전 시장은 "적합도 1위 후보였지만 훼방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면서"장래진로는 더 고민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단체장에 출마한 모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심사는 원칙없는 부실심사의 끝판이다"면서"누구는 심사를 통과하고 누구는 왜 떨어졌는지 속시원하게 알지 못한다. 공천심사 잣대를 정해놓고 말뿐인 정밀심사다. 도민에 후폭풍을 맞을 것이다"고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