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2위(2021년 기준) 현대건설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1453억원, 영업이익 1715억원, 당기순이익 183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 이상 감소한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1% 떨어진 수준으로 국내 플랜트 대형 현장(현대케미칼 HPC공장)과 주택 현장이 준공됨에 따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했는데 올해 대형 현장의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된 영향으로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했다.
수주액은 8조93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4% 증가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 28조3700억원의 31.5%를 달성한 금액이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5.5% 증가한 83조781억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1018억원, 순현금은 3조1571억원으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기업경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고 SMR(소형모듈원전), UAM(도심교통항공수단),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