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와 하헌식 위원장이 27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주기환 후보 캠프

6.1지방선거에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하헌식 국민의힘 예비후보(광주 서구을 당협위워원장)가 27일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하헌식 위원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장과 지방 의회는 수십년간 특정 정당이 장악하고 있어 견제와 균형은 찾아볼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며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새로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첨단 제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기환 후보와 원팀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하 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광주시정에 반영하고 광주의 10년 후의 모습을 2~3년 안에 현실화할 수 있는 광주시장은 '국민의힘' 주 후보"라며 "중앙정부와 핫라인을 통해 예산 10조원 시대로 광주시 빅스텝 도약을 담보할 적임자이며 호남의 대변인"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공정과 상식의 프레임으로 국민대통합이라는 강한 열망을 안고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지해 준 당원들도 주 후보에게 힘들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수 정당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10여년 간의 정치 인생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었다"며 "오직 보수 정당의 유전자를 이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국민의힘 의원이 호남지역 제2 지역구를 배정 받는 '호남동행 선언'을 이끌어 내는 역할이나 원외 당협위원장으로서 광주광역시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은 보람과 자부심으로 생각한다"고 회고했다.


이에 주기환 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는 "하 후보를 지지했던 청년당원과 열정 당원 및 전략적 선택을 해 주신 하헌식 후보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장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기대에 부응하고 광주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힘 있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