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국가 재건 노력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57분 대모는 전거래일 대비 1590원(21.93%) 오른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현대에버다임도 420원(6.46%) 오른 6920원에 거래 중이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전일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의 참여를 부탁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한국 정부와 국민의 지지와 연대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한국이 우크라이나 재건 노력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조정관은 "우크라이나의 재건 협력 제안에 공감한다"며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관심을 보였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모는 굴삭기 어태치먼트(부착물)인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등을 제조해세계 80여개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어태치먼트란 기계, 기구의 몸체에 설치해 기계의 성능을 높이거나 향상시키는기계의 부속장치 전반을 의미한다. 국내 굴삭기 어태치먼트 시장에서 수산중공업과 에버다임 등이 주요 플레이어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