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 대구FC와 라이언시티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한 대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사진=대구FC(뉴스1)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는 30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언시티(싱가포르)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 6차전에서 2-1 역전승했다.


대구FC는 전반 26분 라이언시티 송의영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9분 이근호의 동점골과 후반 36분 제카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

후반 30쯤 폭우로 인해 그라운드가 물에 잠기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구FC는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로써 K리그에선 전북 현대와 대구가 16강에 진출했다.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