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사진=우크라이나 미디어 유튜브채널 캡처

헐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 지역을 방문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1년부터 UNHCR(유엔난민기구) 난민 친선 대사를 맡고 있다. 졸리는 기차역에서 발생한 미사일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아이들을 포함, 리비우에 임시 거처를 꾸린 피란민들을 찾아 이들을 위로했다.

우크라이나 미디어 유튜브채널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졸리는 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아동과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도 졸리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모습 등이 확산하고 있따.


막심 코지츠키 리비우 주지사는 "졸리의 방문은 모두에게 놀라운 일"이라며 "리비우에서 졸리를 본 주민들은 진짜 졸리가 나타났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따.

앞서 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기도한다"며 "저는 난민의 보호와 인권 보장을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