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은 3일 오후 1시 34분 전거래일 대비 1550원(6.62%) 오른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옥션

서울옥션 주가가 강세다. 올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 34분 서울옥션은 전거래일 대비 1550원(6.62%) 오른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은 서울옥션에 대해 올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서울옥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9% 증가한 211억원, 영업이익은 86.8% 증가한 60억원으로 추정된다. 1분기 경매는 총 12회(오프라인 3회·온라인 9회) 진행했다. 오프라인 기준 평균 낙찰총액 133억원, 낙찰률 88%를 달성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안주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품 사업도 좋은 작품을 많이 보유하며 시장 상황에 맞춰서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 올해 분기별 매출액은 100억원을 무난히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외 작품 비중이 높아지면 전체 낙찰 규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새로운 투자포인트로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서울옥션은 지난해 국내 미술 시장 성장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 대체불가토큰(NFT) 모멘텀까지 더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며 "미술품이 소수, 프리미엄 중심에서 벗어나 대중화된 만큼 과거와 달리 꾸준한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