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허석 시장이 6일 "결선 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소병철 국회의원의 개입 의혹 등 불공정 경선을 이유로 이의제기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순천시장과 시도의원 경선 과정에서 탈락 후보들의 불공정 경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며 "심지어 소 의원이 시도의원 후보자들에게 상대 후보(오하근 예비후보)를 지지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끊임없이 제기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는 지난 4~5일 진행된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를 합산한 전화 여론조사를 거쳐 이날 최종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