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입건했다가 무혐의 처분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전날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은 윤 당선인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함께 수사한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두봉 인천지검장, 김유철 부산고검 검사,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A검사도 불기소 처분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과 관련해 공수처가 선별 입건했던 사건은 '판사문건 작성 의혹'만 남았다.
공수처는 지난 3월까지 ▲옵티머스 펀드사기 부실 수사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고발사주 ▲판사사찰 문건 의혹 등 4건을 선별해 윤 당선인을 입건했다. 하지만 이들 중 3건에서 윤 당선인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