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일인 10일 코스피가 26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25포인트(0.55%) 하락한 2596.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57억원, 6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19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2.33%) NAVER(0.36%) 삼성SDI(0.34%)는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합마감했으며 삼성전자(-0.61%) LG에너지솔루션(-0.13%) 삼성전자우(-1.18%) 현대차(-0.55%) 카카오(-0.59%) LG화학(-0.60%)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0포인트(0.55%) 하락한 856.1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0억원, 53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75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엘앤에프(0.55%) 펄어비스(0.82%) 천보(2.00%)는 상승마감했으며 카카오게임즈(0.00%)는 보합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0.85%) 셀트리온헬스케어(0.34%) 셀트리온제약(-2.02%) HLB(-2.03%) CJ ENM(-1.99%) 리노공업(-1.43%)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세 속에 2600선 밑으로 하락했다"며 "연준의 인플레이션 통제력에 대한 의구심, 경제 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장중 2550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밤 사이 실질적인 이슈 재료가 부진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앞서간 우려가 과매도로 이어졌다는 인식에 미국 시간외 선물은 급반등했다"며 "중국 증시도 1%대 하락세 기록후 장 중 상승반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코스피도 낙폭을 크게 축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