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쇼핑, 공연 등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개최 도시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해 국제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시는 2018년 인천시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마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복합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국제 마이스 경험과 국제복합지구 구축을 바탕으로 2025년 한국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를 포함한 10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 브랜드 개발 및 공동마케팅 ▲마이스 주최자 및 참가자 대상 스마트 관광 환경 조성 ▲복합지구 내 마이스 사업체 육성 및 인재양성 거점 마련 ▲지역문화·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전문회의시설 송도컨벤시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는 환경·지역사회·소통·참여를 고려한 지속가능 마이스 실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참가자 편의 개선과 인재육성을 통한 마이스 역량과 경쟁력 강화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 인천시가 국제적 마이스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