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총사업비 총 368억 원 규모의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공단은 지난해 말 기준 689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인원은 10만 1000 여명에 달하는 인천 최대의 산업단지다.
시는 그 동안 남동산단 입주기업체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과 각종 심의 결과에 따라 재생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통해 지난 4월 국토부에 재생사업 총사업비 승인을 요청했다.
국토부와 협의 결과 총 368억 원의 사업비 중 국비 177억 원, 시비 191억 원의 분담 비율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또한 논현, 남촌, 고잔동 일원 950만㎡ 대상지에 2024년까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재생사업은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한 남동 근린공원 내 지하주차장 조성 ▲호구포구 역 인근 공원 조성 ▲승기천변 연결녹지 정비 ▲남동대로 도로 환경개선 등에 대한 사업을 시행한다.
시 산업진흥과장은 "남동산단 재생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산단 내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근로자의 편의 지원시설 증대로 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