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최신 공기정화 기술이 알레르기·바이러스 예방 '국제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볼보의 최신 공기 정화 기술인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이 작동 중인 모습. /사진=볼보

볼보자동차는 최신 공기 정화 기술인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AC) 기능이 국제인증기관 ASL과 오스트리아의 독립 연구·시험기관 OFI 등 두 곳으로부터 높은 공기 정화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은 미세 부유입자, 배출 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캐빈 필터를 통해 차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합성 섬유 기반 필터를 사용하며 이온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내 유입 공기에 포함된 가장 유해한 입자인 초미세먼지(PM 2.5)를 최대 95%까지 제거해 준다.


ASL 테스트에서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이 외부 유입 공기 내 풀, 나무, 잡초 꽃가루 알레르기 항원을 최대 99.9% 제거함으로써 천식·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제품 인증을 받았다. ASL은 소비자들이 천식·알레르기 환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독립적 인증기관이다.

볼보자동차의 탑승자 건강 영향 전문가인 마리아 베르난데르 박사는 "고객들이 볼보 자동차 내부의 공기질을 개선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대기 오염, 알레르기, 미세먼지와 관련된 건강상의 악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은 차내로 유입되는 공기 중 바이러스를 97% 이상 제거하고 차 안의 기존 바이러스 농도를 최대 95%까지 제거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독립 연구·시험기관 OFI가 최근 실시한 테스트에서는 볼보 필터 및 이온화 기능이 높은 바이러스 여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어 공기 중 바이러스 차단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볼보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 중 최초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실외 꽃가루 수치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