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신임 국무총리가 21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는 한 총리. /사진=뉴스1

지명 47일 만에 국회 인준을 통과한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가 21일 임명장을 받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2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임명장을 받는다. 이어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할 계획이다.


그는 전날 국회로부터 인준을 통과받았다. 재석 250명 중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이다. 한 총리가 국회 문턱을 넘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3일 초대 총리 후보자로 한 총리를 지명한 지 47일 만이다.

한 총리는 국회 인준을 통과한 후 "국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협치, 소통은 필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