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5개 LCC와 함께 내륙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편도 항공권 1매당 1만5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공항공사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5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제주항공·진에어·플라이강원·하이에어)와 함께 내륙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편도 항공권 1매당 1만50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특정 관광지에 집중된 항공수요를 내륙노선으로 분산시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노선과 김포-김해 노선을 제외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6개 노선(울산, 광주, 여수, 포항, 사천, 무안)과 대구-양양, 양양-여수노선이 대상이다.


오는 7월15일까지 선착순 8000명을 대상으로 항공권 구매 시 항공사별 할인쿠폰을 적용하거나 특가 운임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5월28일~7월 22일까지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국내 항공·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공항에서 철저한 방역관리와 비대면·비접촉 서비스로 여객들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할인 항공권은 참여 항공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