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35포인트(0.44%) 오른 2617.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5.88p(0.61%) 오른 2621.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0일 2600선을 회복한 지수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2600선을 사수했다.


기관은 506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17억원, 156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나스닥이 스냅 급락 여파로 장 초반 급락했지만 장 후반 들어서 저가 매수세 확대로 낙폭을 줄인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전일 낙폭과대 종목 위주로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비금속광물(2.53%)의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의약품(2.52%) 금융업(1.12%) 건설업(1.11%)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0.45%) 섬유의복(-0.37%)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5%) LG에너지솔루션(-2.74%) SK하이닉스(-0.46%) 현대차(-0.81%) LG화학(-0.93%)는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85%) 카카오(1.49%) 삼성SDI(0.51%)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62포인트(0.88%) 오른 872.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12포인트(0.48%) 오른 869.19에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02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6억원, 50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73%)과 엘앤에프(-5.15%) 천보(-1.32%)는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4.34%) 셀트리온제약(3.51%)과 카카오게임즈(5.03%) 펄어비스(5.33%) 위메이드(11.89%) 등 게임주도 강세로 마감했다. 리노공업(3.19%) HLB(4.96%)도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