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은 26일 오전 9시 30분 전거래일 대비 1700원(6.27%)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아모텍

종합 소재·부품 기업 아모텍이 강세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 본격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오며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30분 아모텍은 전거래일 대비 1700원(6.27%)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IBK투자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MLCC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부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아모텍의 매출이 모바일 중심에서 전장으로 핵심 부품의 전방산업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점차 안정적인 이익 확보 국면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MLCC는 하반기부터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매출은 국내 통신장비와 북미 전기차가 주력이고 유럽 통신장비업체와 국내 전장 부품업체들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장부품 매출액 증가와 MLCC 매출 본격화로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