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옛 단짝인 러셀 마틴이 29일(한국시간)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사진=로이터


류현진의 옛 단짝인 러셀 마틴이 29일(한국시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19년 다저스에서 방출된 이후 3년 만이다.

마틴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끝마치려 한다"며 "야구 인생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틴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MLB 14시즌 동안 1693경기에 출전한 레전드 포수다. 올스타에 네 차례 선정됐다. 2007년엔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상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 2020년 마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여파로 미국에서 고립된 류현진에게 거처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