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한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손흥민(토트넘)에 관심이 있었다. 사진은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전 끝나고 관중들에게 팬서비스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올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애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손흥민(토트넘)의 영입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30일(한국시각)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토트넘이 4위 안에 들지 못했다면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다"고 전했다 EPL은 4위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토트넘은 올시즌 4위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최고의 클럽팀을 가리는 경기다.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에 따라 팀을 떠나는 선수들도 있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싶기 때문이다.

해당 매체는 "클롭 감독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못 나가면 재정적으로 큰 문제에 봉착할 것으로 내다봤고 그러면 손흥민 영입이 쉬워질 걸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며 리버풀의 손흥민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토트넘이 올시즌 득점왕 손흥민을 내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여기에 손흥민은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과 4년의 기간에 재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