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신재생에너지·전기차 등 신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13분 LS는 전거래일 대비 4000원(6.47%) 상승한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LS그룹은 각 계열사의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신재생에너지·전기차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는 지난 4월 E1과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LS E-Link'를 공동으로 설립했고 지난 5월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LS EV코리아' 군포 공장을 준공했다. LS E-Link를 컨트롤 타워로 삼아 그룹 내 전기차 충전 분야 사업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네덜란드·바레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기존의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전문 시공 역량까지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1은 강원도 정선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는 등 발전 사업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LPG 저장기지·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 중이다. 수소기업협의체에도 참여해 현대차·SK 등 주요기업들과 수소 분야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