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날인 1일 최종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 사진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서울 은평구 르노코리아자동차 은평대리점에 마련된 불광제1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인 1일 최종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제 7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인 60.2%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낮은 투표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30분 기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사전투표 등 921만8252명) 중 2256만789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60.2%) 대비 9.3%포인트 낮다. 20대 대통령 선거 저녁 7시30분 기준 최종 투표율은 75.7%였다.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최종 투표율은 66.2%였다.
사진은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인포그래픽=뉴스1

이번 최종 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 중 두 번째로 낮다. 역대 최종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방선거는 지난 2002년 제3회 지방선거로 48.9%였다. 이번 투표율이 20년 만에 최저치인 셈이다.

17개 시·도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원이 57.8%로 집계됐다. 광주는 37.7%로 가장 낮았으며 대구는 43.2%로 두 번째로 낮았다. 경기는 50.6%로 집계돼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