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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방송매체 CNN은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가 65일만에 도시 봉쇄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영상은 상하이 시민들이 이날 봉쇄령 해제 직후 달려나가는 모습. /영상=미 방송매체 CNN 공식 유튜브 캡처

상하이가 65일만에 도시 봉쇄를 해제하자 시민들이 시내 곳곳으로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상하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고자 도시를 봉쇄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CNN·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시 봉쇄 해제가 선포된 이날 0시 상하이 시민들은 연일 환호하며 시내 곳곳으로 달려나갔다.


이날 CNN과 SCMP에 따르면 상하이 당국은 앞서 시민들의 이동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한 철제 차단기를 제거했다. 이에 시민들은 축하 폭죽을 터뜨리며 기쁨을 표했다. 실제로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날 시민들이 도시 곳곳에서 "봉쇄가 끝났다" 등을 외치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올라왔다.

상하이 당국은 시민 2500만 명 중 고위험 대상으로 지정된 시민 약 300만 명을 제외한 나머지 2200만 명에 대해서는 봉쇄령을 해제했다.이에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영도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각) 상하이 시민들이 봉쇄령 해제 직후 달려나가는 모습. /사진=미 방송매체 CNN 공식 유튜브 캡처

이날 상하이 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5명, 무증상 감염자가 8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일째 보고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