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가 우크라이나 차관의 방문을 앞두고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9분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거래일 대비 920원(15.83%) 급등한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은 오는 6~8일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당국자의 방한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 개시 이후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도훈 제2차관은 오는 7일 오전 세닉 차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 두 차관은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 투자, 개발협력 등 분야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국내 일반방독면 시장점유율 52%를 차지하고 있는 1위 업체로 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 품목에 방독면을 포함시키면서 우크라이나 관련주로 움직이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1차 지원 땐 방탄헬멧·의약품 등 비살상용 군수물자 20개 품목(10억원 상당)을, 그리고 지난달 2차 지원 땐 방탄조끼·헬멧과 전투식량, 지혈대 등 45개 품목(22억원 상당)의 군수물자를 보냈다.

다음달 우크라이나에 보낼 3차 지원 품목은 방독면·정화통 등 2종의 화생방전 물자로 결정됐다. 러시아군의 핵·화학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지원규모는 약 15억원 상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