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를 164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4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월 29일 용산구 한남동'나인원 한남' 전용면적 244㎡ 펜트하우스를 대출 없이 164억원에 사들였다. 지드래곤을 포함해 6가구가 같은 금액에 거래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아파트 최고거래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273㎡로 지난 4월 28일 145억원(16층)에 거래된 바 있다. 이번에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가 이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나인원 한남'은 당초 고급 임대주택으로 공급됐다가 지난해 3월 조기 분양전환이 이뤄졌다. 전체 341가구 가운데 최상층 10가구가 펜트하우스로 꾸려져 있으며 전용 주차장과 엘리베이터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