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총 직원수가 앞으로 12개월 동안 증가하지만 급여를 받는 직원 수는 현재의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사진은 일론 머스크./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직원의 10%를 감축해야 한다고 사내 간부들에게 알린 가운데 "총 직원수가 앞으로 12개월 동안 증가하지만 급여를 받는 직원 수는 현재의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한 트위터 이용자가 테슬라의 감원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테슬라의 전 직원 수는 증가할 것이지만 급여를 받는 직원 수는 변경되지 않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이틀 전 사내 간부들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과 다른 내용이어서 눈길을 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2일 간부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약 10%의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해당 이메일에서 '전세계에서 모든 고용을 일시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나는 경제에 대해 극도로 나쁜 예감이 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