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57.30원으로 7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과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다시 강화됐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했으나 7월과 9월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하지만 유로화는 7월 0.25%포인트 베이비 스텝 인상 시사가 상대적으로 연준의 빅스텝 인상에 비해 덜매파적이라는 인식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위험회피성향과 유로화가 ECB 통화정책 회의 이후 하락하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만큼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