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래에셋증권과 교보증권 등 증권주가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미래에셋증권과 교보증권 등 증권주가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5분 교보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70원(0.98%) 하락한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01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SK증권도 장중 777원을 기록하며 신저가를 다시 썼고 한화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각각 장중 3875원과 756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중국의 코로나 관련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을 통해 7월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증권주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동결했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7월에는 25bp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오는 9월 추가적인 인상도 시사했다. 9월 인상 비율은 인플레이션 추이에 달려 있는데 악화될 경우 더 큰 인상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94% 하락했고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각각 2.75%와 2.38%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