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L

DL이 미국의 석유화학회사 크레이튼(Kraton) 인수 효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10일 오전 9시28분 DL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2.84%)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DL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2.3%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크레이튼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실제 영업이익은 113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2.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35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58.6% 증가할 전망"이라며 "나프타·LPG 가격 하락으로 케미칼 사업들의 원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락다운 해제와 경기 부양, 인프라 투자 확대, 무역분쟁 완화로 전반적인 화학제품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