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올해 2분기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42분 대원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400원(2.39%) 상승한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원제약의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4.5% 증가한 1180억원, 영업이익은 214.95% 늘어난 141억원으로 전망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감기약, 해열제 등 관련 의약품 매출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2분기 펠루비시리즈와 코대원시리즈 매출은 127억 원과 13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0.8%와 221.4%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감소 추세가 이어진다면 관련 의약품의 매출 하락은 부득이하지만 상반기에 확대된 동사의 판매망을 주목해야한다"며 "의약품 유통구조 특성상 처방과 판매가 시작된 병원과 약국에서 다른 품목으로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동사의 영업 경쟁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