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닉스가 자율주행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34분 세코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290원(3.23%) 상승한 9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레벨4)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차량호출)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자율주행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사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현대차·기아는 내부 기준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단을 구성해 초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일반 고객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코닉스는 전장 카메라용 렌즈 산업 내 글로벌 2~5위권 공급사로 국내 IT 기업들 중 차량용 제품 비중이 가장 높은 부품사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전기차, 자율주행 시장의 개화와 맞물려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자회사들에서도 수주 확대 동향이 감지되며 종속기업들의 정상화는 전사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