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비대위는 지난 3월 대선과 6월 지선의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8월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위원회에 우상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 구성안을 온라인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총 투표자 452명 중 찬성 419명(92.7%) 반대 33명(7.3%)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우 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원으로 한정애(3선 대표), 박재호(재선 대표), 이용우(초선 대표) 의원과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원외 대표), 당연직으로 박홍근 원내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여성·청년·중진 대표 비대위원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