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검토하며 향후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 필요성에 대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공적개발원조(ODA)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건 관련주인 혜인의 주가가 강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혜인은 오전 10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0원(2.35%) 오른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방 차관은 지난 9~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한국정부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다자개발은행(MDB)의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그램에 한국 신탁기금, 보유액 등을 활용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 필요성에 대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공적개발원조(ODA)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OECD측은 전쟁의 경제·사회적 여파를 지속 분석함과 동시에 OECD 키이우 사무소 설립 등 우크라이나 경제재건과 국민들에 대한 지원노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혜인은 건설기계 및 육상용 발전기, 선박 및 산업용 엔진, 발전기 수입판매 전문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