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여파로 가상 화폐가 급락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미국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여파로 가상 화폐가 급락하고 있다. 이 여파는 게임업계의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로 확산되고 있다. P2E는 게임을 하면서 가상 화폐를 획득해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2E를 운영하는 국내 게임사들이 발행한 가상화폐의 가격은 일주일 만에 20~30% 하락했다. P2E에서 사용하는 가상 화폐 가격이 폭락하자 게임 속 경제가 붕괴돼 이용자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다.


이를 두고 게임업계 내부에서 P2E에 대한 비판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게임사들은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5일 가상 화폐 플랫폼 '위믹스 3.0′을 선보였다. 컴투스도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하반기에 P2E 버전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