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48분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6000원(4.49%) 상승한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잠정)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1차 발사 때 1.5톤(t) 인공위성 모사체를 실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제 인공위성(1.3t)을 싣고 날아오른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제작에 참여한 국내 300여개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기업으로는 누리호 체계 총조립을 맡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엔진을 생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대를 제작한 현대중공업 등이다.

현대중공업은 누리호를 쏘아 올릴 발사대를 제작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약 4년6개월에 걸쳐 45m 높이의 한국형발사체 발사대를 만들었다. 현대로템은 누리호 연소 시험과 유지 보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