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D엔진이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해질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10시10분 HSD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3.70%) 오른 9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이 2배나 성장해 운전 자금 부담, 친환경 엔진 관련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 등 성장을 위한 유상증자를 실시했다"며 "주식 희석에도 수주 성장 지속과 이중연료(DF) 비중 확대로 타겟 주가순이익비율(PER) 20배(기존 15배)로 상향해 목표가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 규모는 9000억원 수준으로 높아졌는데 특히 수익성이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추진연료엔진(D/F)엔진의 비중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HSD엔진은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수가 늘어나더라도 수주잔고가 많고 조선업황 강세 영향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