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계측장비 전문 기업 파크시스템스가 수주 호조에 힘입은 호실적 전망이 나오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40분 파크시스템스는 전거래일 대비 2500원(2.59%) 오른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우상향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는 '매수', 목표주가는 1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SK증권은 파크시스템스가 수주 호조와 함께 2분기 연결 매출액 278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분기 대비 56%, 952% 증가한 규모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역대급 수주 배경은 반도체 시장 내 웨이퍼향 원자현미경 수주 호조 지속과 후공정, 포토마스크 계측 및 리페어, 디스플레이로의 다변화 때문"이라며 "포토마스크 계측 및 리페어향 원자현미경은 WLI(백색광간섭계) 솔루션 활용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했고 EUV용 포토 마스크향 수요도 높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분기부터 분기 실적 우상향 사이클 진입할 전망"이라며 "지난달 중순 기준 수주잔고가 722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수주액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