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석상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배현진 최고위원의 악수를 거부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배 최고위원은 회의장에 들어서는 이 대표를 향해 악수를 청했으나 이 대표는 손을 뿌리치며 악수를 거부했다. 이에 배 최고위원은 지도부와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돌아오며 이 대표의 어깨를 툭 쳤고 이 대표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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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 최고위에서 이 대표는 비공개회의 내용의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앞으로 비공개 현안 회의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배 최고위원이 이에 반발하면서 두 사람은 거친 언사를 주고 받았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두 사람의 갈등이 언론을 통해 그대로 표출되는 것을 두고 지난 21일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당 내 갈등이 노출되고 있다"며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착잡하고 무겁게 느낀다"고 지적했다.
![[영상] 악수 거부한 이준석…민망한 배현진 '어깨 툭'](https://menu.sidae.com/animated/moneys/2022/06/2022062313155474785_animated_132840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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