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미지./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성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거래일대비 3600원(7.71%)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 사이게임즈(Cygames)가 실존하는 일본의 경주마를 미소녀로 의인화시켜 만든 게임으로 지난 20일 출시와 동시에 한국 시장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는 출시 초기였던 2021년 3~4월에 일본에서의 매출만으로 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4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6% 증가한 3827억원, 영업이익은 1088.2% 늘어난 963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4.7%, 23.1%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신작 '아마무스메'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해 올해 평균 일매출이 15억원으로 상향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마무스메는 매출 지속성이 일본에서 증명됐고 출시보다 큰 매출을 일으킬 업데이트가 남아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매출 순위 관련 오해는 6월27일 이후 순위 안정화에 의해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