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로 서울 한 고등학교 인근에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취임식이 예정됐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현장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나섰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경신고등학교를 찾아 싱크홀 현상이 발생한 통학로와 학교 돌담(석축)을 점검했다.
이주섭 교육청 공보팀장은 "경신고 통학로 싱크홀 발생과 운동장 배수로 인해 인근 주택 피해가 발생했고 석축 일부가 붕괴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당초 이날 오전 3선 임기 첫 날을 맞아 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취소하고 취임식도 온라인 중계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