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는 지난주부터 지속되던 무더위가 이어지며 전국 대부분이 한낮 30도를 넘길 전망이다. 오후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먹구름이 껴 있는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시민들. /사진=뉴스1

6일에는 지난주부터 지속되던 무더위가 이어지며 전국 대부분이 한낮 30도를 넘길 전망이다. 오후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5일 "오는 6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들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나기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오후 6시에서 밤 12시 사이 전국 내륙에서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유입된 고온다습한 남동풍 영향으로 제주에는 다음날(오는 7일) 오전 3시부터 6시사이 5~30㎜ 비가 올 전망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매우 무더운 곳이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서울과 대전·대구·전주·광주·제주 등에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날 수 있다.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0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