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대)협의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5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1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대)협의회가 열린다.

6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부,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1차 고위 당정(대)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날 고위 당정(대)협의회에서는 주요 민생현안과 주요 입법 추진대책, 향후 고위 당정(대)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회의 결과는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국회 복귀 후 브리핑할 예정이다.

여당 관계자는 "현재 가장 중요한 민생과 경제 분야를 주로 논의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서로 동기화돼야 손발이 잘 맞을 수 있으니 앞으로 (고위 당정대협의회 운영을) 어떻게 할지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여당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허 수석대변인 등이 고위 당정(대)협의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자리한다.

이날 고위 당정(대)협의회에서의 이준석 대표와 대통령실의 만남을 놓고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 대표는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두고 있다. 다만 여당 관계자는 "(윤리위는) 정치권 이야기지 행정부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