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뒷줄 왼쪽 일곱번째)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뒷줄 왼쪽 여섯번째)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및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직원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대한상의 제공)

정부와 민간 기업이 힘을 합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섰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유치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6일 정부에 따르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오는 8일 개최하는 제1차 회의에서 민관 유치활동 현황 및 계획 등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선다.


이날 출범하는 유치위원회는 내년 말 박람회 개최지 결정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유치위원회는 범국가 유치활동의 컨트롤 타워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유치위의 위원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부산광역시장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간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맡기로 했다.

산업부와 외교부 장관은 공동으로 실무조정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의 사전 검토와 유치 활동 추진, 점검, 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부는 유치위원회의 사무국 역할을 담당할 유치지원단을 설치하고 유치위원회와 점검회의의 업무와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