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이 올해 가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각축전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4·Z플립4와 갤럭시워치5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4와 함께 애플워치8을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출시한 갤럭시워치3부터 혈압 측정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갤럭시워치 신제품에도 체온 측정 기능을 지원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은 지난 3월부터 갤럭시워치5에 체온 감지 센서가 내장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폰아레나는 지난달 삼성 헬스 앱 베타버전에 '수면 중 피부 온도 측정' 허용이 추가돼 갤럭시워치5도 체온 측정을 지원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애플워치8은 체온 측정 기능, 저전력 배터리릍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넷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각) 애플워치8에 체온 측정 센서가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워치가 발열 의심 증상을 감지해 전용 체온계 사용, 전문의 상담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혈중 산소 수치 측정, 수면 무호흡 감지, 혈압 모니터링 등 건강 보조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최소 2024년은 돼야 혈압 측정 기능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