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에코가 친환경 용기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정재준 SK케미칼 신사업개발실 실장(왼쪽부터), 정세훈 슈가에코 대표, 이호재 선우정공 대표. /사진=슈가에코

슈가에코가 친환경 용기 개발에 앞장선다.

슈가에코는 SK케미칼, 선우정공과 지난달 23일 친환경 용기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서 3사는 플라스틱 오염 최소화를 위해 화학적 재활용 소재 스케이펫(SKYPET) CR로 친환경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가에코는 세제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를 도입한다. 주방세제 용기에 생산에 화학적 재활용 소재를 30% 사용해 연간 60톤의 버진(Virgin) 플라스틱을 사용량을 감축한다는 목표다.

정세훈 슈가에코 대표는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사용과 이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 사용은 세계적인 트렌드이다"며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기반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자연을 위한 더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가에코는 친환경 세제 전문 브랜드 슈가버블을 운영하고 있는 1세대 친환경 기업으로 주방세제 등 100여개의 친환경 세제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원료 기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개발을 주도하며 슈가에코와 업무협약을 통해 화학적 재활용 소재 용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