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경남 김해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568개소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경로당에는 20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정상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1800세대에는 이달 말까지 세대당 3만원의 냉방경비를 지원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피해 고위험군인 4000여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200여명이 주 1회 이상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하고 중점관리대상 100여 세대는 식사배달 등으로 안전 확인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돌보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처하고 있다"면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과 주변에서도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