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사료 원료 가격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7억 59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54억 6200만원을 추가로 확보, 총 82억 2100만 원를 지원한다.
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은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으로, 융자 100%, 금리 1,0%,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중에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군에서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해당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작물 생산·제조 지원, 농가사료구매 자금지원 등과 같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