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테슬라의 전기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출시를 '내년 중반'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센트랄모텍의 주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센트랄모텍은 전거래일대비 200원(1.23%)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버지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3개월 전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사이버트럭이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혀 출시 일정이 더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2019년 스페이스X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픽업트럭이다. 공개 당시 사이버트럭은 우주전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강철과 9mm탄 방탄 성능을 갖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적용해 관심을 끌었다.

사이버트럭 공개 당시 테슬라는 2021년 말까지 사이버트럭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021년 출시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테슬라는 작년 8월 홈페이지에 '2022년 생산 예정'이라는 문구를 올리면서 생산 일정을 미룬 바 있다. 앞서 올해 초 테스트 트랙을 주행하는 사이버트럭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컨트롤암을 테슬라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알루미늄 컨트롤암은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센트랄모텍이 자체 개발했다.